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담딘 수흐바타르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담딘 수흐바타르는 독립전쟁을 이끌어 공을 세운 후 일찍 [[요절]]해 딱히 이렇다할 과(過)도 없었기에, 공산주의 체제가 끝나고 민주화가 된 1990년 이후에도 몽골의 개국공신, [[독립]]영웅 취급을 받고 있다. 지금도 [[투그릭]] 지폐에는 수흐바타르의 초상이 들어가고 있고, 울란바토르 중심 광장에는 여전히 수흐바타르의 동상이 서 있다. 일각에선 몽골을 공산화해 결과적으로 소련의 위성국이 되었다는 점을 비판적으로 보기도 하지만, 많은 몽골 국민들은 소련의 위성국으로라도 독립을 이룬 게 중국에 합병당하고 한족에게 땅 빼앗기다시피 한 [[내몽골]]이나 아예 러시아령으로 합병당한 [[부랴트]]보다는 훨씬 나았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. 스탈린이 몽골 내정에 많이 간섭하긴 했지만, 소련의 위성국이 되지 않았으면 후일의 민주화도 요원한 것은 사실이었다. 그리고 욕은 [[허를러깅 처이발상|후임자]]가 [[고기방패|대신 다 먹어주었고]] 이후 공산정권 자체도 중간에 [[산자수릉깅 저릭]]이 [[산자수릉깅 저릭 암살 사건|암살]]당한 것을 제외하면 결과적으로 무혈 민주화라는 해피엔딩으로 해체되었으니 지금 와선 굳이 그를 열렬하게 깔 이유가 남아있는 세력도 별로 없다. 정리하자면 평범하게 살던 한 노동자가 인생 막바지 3년을 정말 정열적으로 화려하게 타오르고 순식간에 사라진 셈이다. 하지만 그가 남긴 잔불들은 이후 몽골 현대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고, 젊은 나이에 조국의 독립과 공산화를 완수한 뒤 [[허를러깅 처이발상|자신의 동료]]나 [[마오쩌둥|아랫나라의 공산당 권력자]]처럼 [[독재자가 된 영웅|독재자가 되지]] 않고 요절해버려 몽골의 영웅이 되었다는 점에서 [[체 게바라]]와도 비슷한 측면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